기업이나 조직의 홍보팀 또는 PR(홍보)대행사 직원뿐아니라 PR(홍보)이 직업이신 분들은 소속된 조직 또는 제품, 행사 등의 언론 홍보를 위해 보도자료 작성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더구나 보도자료 작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적도 있으실 겁니다.


최근 술자리에서 PR업계에 몸 담고 있는 후배들에게 보도자료 작성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보도자료를 잘 쓰는 편도 아니고 이젠 보도자료를 직접 작성하는 위치에 있지않아 가끔 위기 시나 시급한 사안의 경우 직접 쓰는 편이라 보도자료 작성에 대해 감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도 예전 기억을 더듬어 다시 공부하고 이제 PR업계에 들어와서 보도자료 작성을 많이 하는 1~3년차 후배들과 PR을 직업으로 꿈꾸는 대학생 후배들을 위해 보도자료 작성 요령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보도자료 작성시 유의점

: 보도자료는 창의적 글쓰기, 과도한 칭찬이나 과대 선전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보도자료는 사실에 입각한 전문성을 보여 주어야 하며 뉴스처럼 단순해야 한다.

즉, 보도자료의 전반적인 톤은 전문성을 유지해야 한다. 보도자료는 광고나 특집기사가 아니라 사실의 기록이다.



보도자료 작성 요령


1. 사건의 의미와 중요성 강조한다

보도자료 내용에 사건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과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신뢰감을 주고 인상적이어야 한다

차분하면서고도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근거 또는 통계수치 등을 제시해 뉴스의 설득력을 높일 수 있다.


3. 간명하고 함축적인 제목이어야 한다

보도자료는 제목만 보고 이 글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야 한다. 보통 신문 기사의 제목은 길어야 15글자이므로 제목은 짧아야 한다.


4. 문어체 보다는 구어체로 작성한다

말을 하듯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공식적인 뉴스라고 해서 한자어를 남발해 문어체로 작성하면 내용이 어려워지고 뉴스가 생생하게 전달되지 않는다. 특히 독자는 딱딱한 문어체 제목보다 직설적인 구어체 제목에 더 눈이 끌린다.


5. 첫 문장에서 전체 윤곽을 잡아야한다

뉴스의 첫 문장을 흔히 리드(lead)라고 부르는데 첫 문장만 읽어보아도 전체의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작성해야 한다.


6. 본문은 역 피라미드 형식으로 작성한다

가장 중요한 정보를 앞부분에 쓰고 뒤로 갈수록 덜 중요한 내용을 나열하는 방식으로 작성한다. 보도자료나 기사가 긴 경우 기자나 편집자는 기사를 뒤부터 자르기 때문이다.


7. 독자의 입장에서 쉽게 작성한다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중 하나는 독자의 입장에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난해한 전문 용어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8. 6하 원칙에 따라 핵심내용을 요약한다

보도자료에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6하 원칙은 뉴스보도의 기본이다.


9. 핵심 내용이 분명하고 일관성 있어야한다

보도자료는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분명히 나타나야 한다.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일관성 없이 나열하면 안된다. 할 얘기가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이 가운데 무엇이 핵심내용인지 분명히 하고 논리적 일관성이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10. 문장은 짧고 명료해야 한다

문장이 짧고 명료해야 독자가 읽기 쉽고 뜻이 분명해지기 때문이다. 신문 기사의 경우 한 문장의 평균 글자수가 60자 정도 이므로 보도자료도 이 숫자에 맞추는 것이 좋다. 특히 두 개의 아이디어를 하나의 문장에 담는 복문은 피한다.


11. 내용이 길 경우 본문과 해설로 분리한다

보도자료의 본문은 A4용지 2 페이지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전문지나 잡지의 경우를 감안해야 한다면 본문 뒤에 해설이나 참고자료 또는 용어설명을 붙여주는 것이 좋다.


12. 주요 인사의 말을 인용한다

뉴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관련된 인물(CEO 또는 책임자)의 코멘트를 보도자료에 넣는 것이다. 코멘트를 붙일 때는 해당 분야에 대해 전문가적인 식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붙이고 말한 사람의 이름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되도록 관계자 같은 애매한 표현은 사용하지 않는다.


13. 사진과 동영상 삽입한다

뉴스에 동영상이나 사진을 삽입하면 뉴스의 주목도가 크게 높아진다. 그리고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 그래픽이나, 연도별 추세를 나타낸 그래프나 도표를 준비하면 더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된다.


14. 문의처, 회사소개, 웹 주소 반드시 기재한다

보도자료에는 반드시 관련 담당자의 이름, 전화번호(또는 이메일)가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요즘에는 보도자료에 웹사이트와 간단한 회사 소개까지 붙이는 것이 보편화되고 있다.


15. 주요 키워드를 삽입한다

포털에 배포된 보도자료는 키워드에 의해 검색돼 대중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에는 대중이 잘 사용하는 적절한 키워드를 넣어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보도자료 작성 시 금기사항

1. 새로운 사실이 없는 단순한 기업, 기관 소개 정보

2. 공공의 목적 없이 제 3자를 비방하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해 재산과 명예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는 보도자료 등 정보

3. 과장, 왜곡되었다고 판단되는 보도자료 등 정보

4. 범죄행위에 관련된다고 판단되거나 음란물 등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 등 정보

5. 타인의 지적재산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보도자료 등 정보

6. 해상도가 낮거나 사진이 언론매체가 쓰기에는 품질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는 사진, 영상

7. 문법적으로 틀리거나 6하 원칙에 따라 정확한 내용을 담지 않은 보도자료 등 정보

8. 이미 언론에 배포돼 발표시점이 지난 보도자료 등 정보



※ 보도자료 작성의 예로 작년 제가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를 첨부합니다.

    :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거나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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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출처 : 미디어 트레이닝(책), 뉴스와이어,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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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lpc